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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과의 만남은 언제나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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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과의 만남은 언제나 즐거워”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7.12.26 14:07
  • 호수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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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덕회, 송년의 밤 행사 화기애애

청남초등학교 서울지역 동문모임인 명덕회(회장 윤종사)가 지난 21일 서울시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윤종득 운영위원장의 회기입장부터 시작됐다. 그리고 윤철훈 사무총장의 사회로 회계감사 보고(강희도 감사)와 축하 케이크 절단식 등이 진행됐으며, 축사 때는 우척식 청남초 총동창회장과 조호영 재경청양군향우회장, 최율락 청남면장 등의 인사말도 이어졌다. 특히 김수창 100주년기념행사 추진위원장은 “2022년에는 모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치를 계획”이라고 강조한 뒤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윤종사 회장은 명덕회 발전에 이바지한 동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명자(38회), 김영복, 윤재순, 김명자(45회), 김명숙, 우상각, 윤종득, 이선우, 김연순 동문에게 공로패를 수여한 것. 아울러 배수언 자문위원장과 김태익 자문위원, 윤재순 수석부회장, 윤병수 부회장, 윤찬학·양기례 운영위원에게는 위촉장도 전달했다.
윤 회장은 “16대에 이어 17대 회장도 맡게 됐는데, 앞으로 원로 고문님과 선배 동문들의 소중한 전통을 계승 발전시킬 것”이라며 “어렵고 힘들었던 나날도 돌이켜보면 귀한 인연이다. 오늘 동문과의 만남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윤재순 수석부회장은 김익환 고문과 강남수 총동문회 감사에게 수의를, 산악회장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준 임원들에게 선물을 안겨줬다. 이 자리에는 정경희 고문을 비롯해 총동창회 김철영 부회장과 김평수 사무국장, 한상일 이사, 그리고 이석원 필봉회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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