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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군수 공약 48건 중 36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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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군수 공약 48건 중 36건 완료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7.12.26 11:40
  • 호수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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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사항 이행평가단, 추진상황 점검

민선 6기 이석화 군수가 48건의 공약 중 36건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상추진 공약은 10건, 시기 미도래 공약은 2건으로 나타났다. 군이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민선 6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른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석화 군수와 실·과장, 읍·면장, 주무담당, 공약이행평가단, 언론인 등 70여명이 참석,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18개 사업(6071억900만 원) △교육명품도시 5개 사업(3729억 원) △맞춤형 복지실현 14개 사업( 347억600만 원) △문화관광생태도시조서 7개 사업(314억800만 원) △맞춤형 지방자치 실현 4개 사업(101억9100만 원) 등 5개 분야 48개 세부사업의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이 중 △충남소방복합시설 유치 등 각종 공공기관 및 공익시설 유치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 유치 △도시가스 조기 공급 △충남도립대학 입학생 2년간 학자금 지원과 200억원 장학기금 조성 및 장학금 확대지원 △복지사각지대 해소기금 30억 조성 △보훈회관 건립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등 총 36건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또 △장애인 회관 건립 △중규모 실내체육관 건립 △농업관련 예산 1200억원 달성 등 10건은 정상 추진 중으로 집계했고, △우산성·두릉산성 복원, 역사문화체험장 및 관광자원화 사업 △행복 복지센터 조성 사업 등 2건은 시기 미도래 사업으로 보류 중이라고 발표했다.
발표후 평가단원들의 질문도 이어졌다. 우선 군내 주차장 관리 방안과 예년에 비해 올해 청양에서 개최된 스포츠 대회가 몇몇개로 한정 돼 있는 이유를 묻고, 청양군의 농특산물과 맛집·관광유적지 등 홍보방안 마련 의견을 제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이 어떤 것이고, 만족도는 얼마나 되는지. 특히 청양~신양IC간 도로 확장·포장공사와 관련해 공사기간이 잘못 명시돼 있고, 주민들도 모르게 설명회를 개최한 이유, 무엇보다 사유재산을 본인도 모르게 분할한 이유 등 다양한 질의가 이어졌다.

이진우 공약평가단장은 “추진 중인 것은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시기 미도래인 공약은 차기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디딤돌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석화 군수는 “공약은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내년에도 최선을 다해 이행함으로써 신뢰받는 군정이 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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