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새의자 - 임천식 청양군주민자치연합회장
상태바
새의자 - 임천식 청양군주민자치연합회장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7.12.18 15:27
  • 호수 1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이 행복한 자치환경 조성

“청양은 청양읍, 정산면, 남양면을 제외한 7개 면지역은 주민자치위원회 창립역사가 짧다. 그러나 지역 주민자치위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단체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고, 주민들 삶의 질도 높아졌다. 청양군연합회장을 맡는 동안 군민화합과 행복한 고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임천식(63) 제4대 청양군주민자치연합회장은 이처럼 포부를 밝혔다.

임 회장은 비봉면 중묵리 출신으로 비봉면주민자치위원회 창립에 기여했고, 간사를 4년 맡아 오다 지난 10월 30일 제3대 비봉면주민자치위원장에 취임했다. 그는 지난 7일 읍·면 주민자치위원장이 함께한 청양군주민자치연합회의에서 군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임 회장은 “지방분권시대에 맞춰 주민자치가 활성화됐고, 주민자치위원회가 갖는 역할과 기능이 확대됐다”며 “청양군이 앞선 주민자치를 실현하도록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소통하고 교류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군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은 250여 명에 이르고, 위원들은 마을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때문에 사업을 구상하고 개발하는데 큰 힘이 된다”고 말한 뒤 “청양군연합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연합회의 자리에 위원장뿐만 아니라 간사 등 실무자도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이밖에도 읍면별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비슷하다고 보고, 고장을 알리기 위한 특색사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