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면방위협, 안보의식고취 현장견학
남양면방위협의회(회장 이원)는 최근 급박하게 변하는 한반도 현실을 직시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현장견학을 지난 11일과 12일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가졌다.
안보현장견학은 강원도 철원군, 인천시, 경기도 파주시 일원에서 이뤄졌고, 회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방문지는 북한군이 침투를 위해 만든 2땅굴과 3땅굴, 월정리역과 철원평화전망대, 도라산역, 파주도라산 전망대 등이다. 회원들은 또 TV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알려진 국제평화지원단을 찾아 부대의 역사와 임무, 역할을 들었다.
이원 회장은 “남양면방위협의회는 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고, 매년 안보현장견학을 갖고 있다”며 “이번 일정에 판문점 견학이 있었으나, 지난달 북한군 귀순문제로 방문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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