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꿀벌 질병예방이 농가소득 ‘좌우’
상태바
꿀벌 질병예방이 농가소득 ‘좌우’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7.12.18 11:03
  • 호수 1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봉협회, 연말총회서 이충우 회장 선출

청양군양봉협회(회장 김기수)는 지난 14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7년 연말총회를 열고,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회원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2017년 사업결산과 2018년 청양군 양봉산업 지원예산, 양봉농가 역량강화 교육, 임원진 임기만료에 따른 신임임원진 선출이 다뤄졌다.

양봉협회는 올해 최고의 성과로 지난 6월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밤꽃·벌꿀 축제’를 꼽았고, 내년에 군으로부터 4억 6500만 원(자부담 포함)을 지원받아 대형화분, 소초광, 자동채밀기, 방역약품 등을 구입해 농가에 공급하게 된다.
회원교육은 김기수 회장이 맡아 ‘꿀벌 질병예방 및 관리방법’이란 주제로 강의했고, 신임 임원진에는 회장 이충우, 부회장 홍성님, 총무 이상만, 감사에 윤상직·김기업 회원이 선출됐다.

김기수 회장은 “청양에서 처음 열린 밤꽃·벌꿀 축제는 청정환경에서 생산된 밤꿀을 알리고, 양봉농가에 자긍심을 심어준 계기가 됐다”며 “꿀벌은 질병에 약해 관리를 잘해야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