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교육팀 우승…금융방범팀 준우승
대치면기관·단체회원들이 친선배구대회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 배구대회는 지난 6일 수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기관·단체 직원 및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행정팀(대치면, 이장협의회, 대치면대, 재향군인회) △농업교육팀(수정초등학교,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남·녀농업경영인회) △금융방범팀(농협, 우체국, 남녀자율방범대, 자유총연맹) △소방팀(남·녀의용소방대, 치안센터, 체육회, 농촌지도자회) 등 총 4개 팀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추첨을 통해 예선 경기를 치른 후 3·4위전, 결승전으로 진행된 것. 그 결과 대치면 농업교육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금융방범팀, 3위는 소방팀이 각각 차지하며 대회를 마쳤다.
이용만 면장은 “친선 배구대회는 대치면의 공공기관과 기관사회단체,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며 “대치면은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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