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 가꾸기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직·공장새마을운동청양군협의회(회장 신인석)는 지난 1일 라온웨딩홀에서 ‘제1회 직·공장새마을운동군협의회 활성화 세미나’를 펼쳤다. 세미나는 직·공장 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이영철·진은주 회원이 청렴한 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됐다. 2부에는 김도수 전 새마을운동군지회장의 ‘새마을운동과 인생’을 주제로 일과 직장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 가꾸기, 신길수 청주대 경제학과 교수의 ‘희망찬 청양!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직장 내 새마을운동 추진방향에 대해 교육했다.
이 자리에서 신익석 회장은 “직장생활만 충실히 해도 사회공동체 발전에 일조하는 것”이라며 “직·공장 새마을운동 활성화로 청양발전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자”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새마을 김보연 지회장을 비롯해 각읍면 부녀회장, 직공장 새마을회원 100여명과 이석화 군수, 이기성 군의장 등이 참석해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응원했다. 

박미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