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산동지역 노인건강아카데미 수료
상태바
산동지역 노인건강아카데미 수료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7.12.11 12:38
  • 호수 1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인회,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회장 박승일)가 산동지역의 ‘2017년도 노인건강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모두 끝냈다. 이에 지난 5일 정산도서관 3층 강당에서 전순덕 노인대학장을 비롯한 수강생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노인건강 아카데미는 만 60세 이상 어른들을 대상으로 노인종합복지관과 정산도서관에서 개설됐다. 산동지역의 경우, 5월 2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와 셋째 주 화요일마다 2회씩 12회에 걸쳐 운영한 결과,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사마다 맞춤형 건강교육으로 삶의 질을 높여줬기 때문이다.

프로그램 또한 알찼다. 먼저 강복환 전 충남교육감은 ‘건강한 인생, 행복한 노년’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강사마다 △6월 웃음으로 멈추는 노화시계, 군수 특강 △7월 디퓨저 만들기, 노인실태와 복지시책, 치매예방 △9월 건강과 예절, 어르신이 행복하면 나라가 행복하다 △10월 지금이 내 인생의 절정, 건강한 노후준비 등의 주제로 행복하게 사는 법을 알려줬다.

박승일 회장은 “올해 처음 산동지역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인데, 강의 때마다 참여율이 높았다.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