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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 위해 힘쓸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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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 위해 힘쓸 터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7.12.11 12:33
  • 호수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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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노인요양원 위탁 재협약식 가져

“군을 대표하는 시설이니만큼 사사로운 이윤 추구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힘쓰고 노력해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4일 이석화 군수가 청양군(군수 이석화)과 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응복)가 맺은 ‘청양군노인요양원(원장 김주완) 위탁 협약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협약식은 군노인요양원 위탁기간이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사회복지협의회와 위탁 재 협약을 맺기 위한 자리였다. 헙약식에는 이석화 군수, 이응복 회장, 김주완 원장 등 10여명이 자리했으며, 이날 협약을 통해 군사회복지협의회는 오는 2022년 12월까지 5년간 위탁기간을 연장·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이석화 군수는 “군에서 위탁한 요양원인 만큼 다른 요양원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주길 바란다”며 “정말 내 부모를 모시는 마음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노후를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응복 회장은 “사회복지협의회를 믿고 다시 한 번 위탁운영 할 수 있게 해준 군에 감사하다”며 “지난 경험을 토대로 한층 편안하고 안락한 시설운영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노인요양원(원장 김주완)은 오는 2009년 개원한 이후 2011년 12월부터 군사회복지협의회가 위탁 받아 운영해 왔다. 특히 최선의 시설과 전문 인력을 갖추고 시설보호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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