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안특별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가져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석화)가 지난 6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파안특별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총 2000만 원으로 대학생 6명, 고등학생 16명, 중학생 6명 등 28명에게 전달됐다. 지급규모는 대학생 150만원, 중·고등학생 50만 원이다.
파안특별장학회는 명씨 대종회 명위진(74·전 대아공무 회장) 회장이 기탁한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명 회장은 운곡면 효제리 출신 사업가로 인재육성장학회에 총 15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석화 이사장은 “어려운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많은 장학금 혜택을 준비해뒀다”며 “훗날 훌륭한 인물로 자라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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