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면(면장 최율락)이 지난달 29일 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원로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2017년 주요 면정사항과 당면업무 홍보가 이어졌다. 또 올해 가장 문제가 컸던 가뭄과 칡덩쿨 제거 등의 작업에 힘썼으나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며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도농교류활동, 김장환(한국암웨이 대표이사) 청남명예면장 취임, 면민화합체육대회 등 주요행사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원로들은 각 마을 회관의 보수, 고추 값 안정화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한동수 노인회장은 “올해 마지막 회의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소원 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율락 면장은 “2017년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도 건강하시라”며 “특히 내년도에 청남면 소재지 정비 시범사업을 준비 중이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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