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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소리 퍼지는 학교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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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소리 퍼지는 학교 만들기 앞장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7.12.04 14:34
  • 호수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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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바살위 학교폭력예방캠페인 펼쳐

바르게살기운곡면위원회(위원장 김학태)가 지난달 30일 학생들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운곡초등학교 일원에서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작은 관심이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다며 거리를 오가는 지역민들에게 학생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빵과 음료, 스케치북과 형광펜 등을 나눠주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당부했다.

특히 운곡초등학교는 전교생이 얼마 되지 않아 교사들도 캠페인에 동참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훈훈하게 캠페인을 마쳤다.
이 자리에서 김학태 위원장은 “어른들의 작은 관심이 우리 학생들에게는 예방주사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지역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바르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운곡바살위는 김학태 위원장과 이찬재 부위원장, 지용구 사무장을 필두로 회원 50여명이 있으며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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