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연탄 전달
새마을지도자청양군협의회(회장 강민희)가 지난 1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연탄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줌으로써 사랑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마련됐다.
강민희 회장을 비롯 오경희 부녀회장, 김보연 군지회장, 읍면회장 및 총무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산, 목면, 청남, 장평, 남양 10가구에 총 3000장(1가구당 300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이웃들을 격려했다.
강민희 회장은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참 모습을 일깨워주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연탄전달을 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따스함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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