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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의 근로환경 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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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의 근로환경 개선 앞장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7.12.04 14:27
  • 호수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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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재활근로센터-충남발달센터 업무협약

청양군장애인재활근로센터(시설장 이중연·사진 왼쪽)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지원하는 일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광선)와 가진 업무 협약식을 통해서다.

이날 두 기관은 협약서를 주고받았다. △직업재활 및 고용기회 확대 △인간다운 삶 보장 △종사자의 역량강화 등으로 발달장애인들에게 행복한 삶을 영위해주기 위해서며, 협약 후에는 의무 또한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력 범위도 정했다. △개인별 지원계획을 통한 삶의 질 향상 △근로활동 연계 △지역사회 및 작업재활시설 근로환경 개선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 및 홍보 △복지지원 정보 △발달장애 인식개선 △가족 및 서비스 종사자 교육 등의 지원방안에 대해서다.

이중연 시설장은 “이번 협약으로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질적인 근로활동 기회는 늘어나고. 또 근로환경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충남지역 1만2000여 명의 발달장애인에 대해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서비스 연계, 권리구제 및 권익옹호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김광선 센터장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충남협회(회장 이중연) 소속 18개 직업재활시설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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