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인회 등 3개 단체 입주 완료
청양군다목적농업인회관(청양읍 송방리) 리모델링 사업이 올 6월부터 5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료됐다. 이에 농업경영인회와 축산단체가 사무실로 입주한 뒤 지난달 30일 현판식을 가졌다.
농업인회관은 그간 바닥과 벽 등에서 노후화 현상을 보였다. 이에 군은 사업비 3억3100만 원을 투입, 지붕 비가림과 외벽 리모델링, 창호, 화장실 보수, 1·2층 사무실 내부도장 및 바닥공사 등의 공사를 벌였다. 책상과 소파 일부도 교체하는 등 건물 내외 부문을 새롭게 단장했다. 다만, 입주 단체들은 화장실과 사무실 출입문 등에 문제점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농업인회관 입주단체는 농업경영인 청양군연합회(회장 임상기), 한돈협회 청양군지부(지부장 복흥찬), 양계협회 청양군지부(지부장 정한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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