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사헌)이 지난달 29일 ‘2017 행복한 산모교실 & 모유수유 클리닉‘ 마지막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곧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들은 태어날 아기를 생각하며 수면조끼를 만들었다.
산모교실은 지난 3월에 시작해 11월까지 총 8회로 구성되고, 1부에는 산모들이 알아야 할 사항과 모유수유 방법 등을 강의하고 2부에는 기저귀 패드, 모자 등 아기용품 만들기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정보도 얻고 아기용품도 직접 만들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태교까지 겸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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