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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동문산악회 모임 추진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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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동문산악회 모임 추진할 터”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7.12.04 10:56
  • 호수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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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암초 총동창회, 송년회서 참여 당부

화암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원희)가 지난달 26일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임시총회 및 송년회’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형집·최달순(3회), 이의경·임승진·임동화(4회) 고문과 최충순(9회)·이경노(15회)·이성희(21회) 전 회장, 고향에서 이창영(22회)·박경진(25회) 동문 등이 함께했다.

이날 이원희 회장은 총동창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시상했다. 2004년부터 4년간 총동창회장으로서 선·후배 간의 가교역할에 힘쓴 유세근(11회) 전 회장에게는 ‘자랑스러운 화암인 상’을 수여했다. 그리고 총동창회 행사 때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후배를 이끌어준 임종환(8회) 동문에게는 공로상, 고향방문 때마다 모교의 향수를 듬뿍 안겨준 전용택(25회) 동문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 회장은 “내년에는 산악회 등의 모임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문의 소모임 활동 또한 사무국으로 알려주시면, 경비를 지원해드릴 테니 연락을 바란다”며 “새해는 60년 만에 찾아온다는 황금 개띠의 해라고 한다. 가정과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동문들은 부의안건으로 상정된 회칙 개정안을 처리했다. △정기총회와 송년회를 매년 12월에 개최 △총동창회 행사 때 기수마다 특별회비 20만 원 이상 납부 △동문의 애경사 소식을 집행부에 알려주면 화환 발송 △각종 동호회 또는 친목모임 지원 등의 건에 대해서다.

신용철(22회) 사무국장은 밴드(휴대폰 앱) 활동에 적극적인 동문도 소개했다. 임동길(25회), 송명석(27회), 임종환 등이며, 이들에게는 소통왕, 이쁜표정, 댓글왕 등의 상품도 안겨줬다. 이어 여흥시간은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광순(19회) 동문의 사회로 노래자랑은 물론 경품추첨까지 이어져 재미를 더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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