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면 권만수 씨 부부와 윤홍수 씨가 지난 23일 면사무소에 들러 황우원 목면장에게 각각 쌀 10kg용 50포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권만수·임정자(지곡1리) 씨 부부는 올 9월 군청에 햅쌀 500㎏을 기탁한 것은 물론 해마다 온정을 베풀었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활동에도 적극 나서 칭찬도 잦았다.(사진)
윤홍수(대평2리) 씨는 이번 달 17일 열린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청정지역의 우수한 밤을 출품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며, 상금으로 받은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금으로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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