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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육성장학회 2018년도 사업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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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육성장학회 2018년도 사업 의결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7.11.27 10:20
  • 호수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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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이자 6억1462만7000원 사용 승인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가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2018년도 장학회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군 출연금 3억원을 목적사업비로 사용하고, 임기 만료에 따른 장학위원회 임원을 선임하는 안건도 승인했다. 

이날 인재육성장학회가 제출한 2018년도 장학사업 예산은 6억1462만7000원이다.
이를 이용해 장학회에서는 △명문대 장학금 2000만원 △충남도립대학교 장학금 7000만원 △내고장학교보내기 장학금 2800만원 △성적향상 장학금 (중, 고) 3000만원 △성적우수 예체능 장학금 9000만원 △특성화경진대회 입상 장학금 200만원 △디딤씨앗통장 장학금 720만원 △모범학생 장학금 1500만원 △애경특별장학금 2000만원 △파안특별장학금 2000만원 △청곡 특별장학금 2000만원 △석탄회기금마을 특별장학금 800만원 △자유학기제 지원 1000만원 등 사업을 진행한다.

또 △고교 인재육성프로그램 운영 1억원 △우수신입생 국외체험연수비  4500만원 △고교 신입생 교복 5000만원 △고교 신입생 유치 홍보비 1000만원 △고교 동아리 활동비 2000만원 등 신규장학사업 지원도 포함됐다. 
이사회는 금리하락으로 기본재산의 운용수익(이자수입)이 감소되고 신규장학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군 출연금 3억 원을 목적사업비(장학사업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으며,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맞지 않는 정관도 개정했다. 또 정승진(청양고) 기획홍보부장을 장학위원으로 선임·승인을 받았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토지보상 문제가 하루 빨리 해결 돼 정산지역 기숙형 중학교가 개교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줄것’, ‘가정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인재들을 위한 지원방법 마련’, ‘심신이 건강한 인재육성을 위한 프로젝트 마련’ 등 다양한 의견도 개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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