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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제242회 제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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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제242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7.11.27 10:06
  • 호수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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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예산안과 2018년 본예산 등 심사

청양군의회(의장 이기성)가 지난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20일간의 ‘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들어갔다.
의원들은 조례안 및 안건부터 처리했다. △보훈명예수당 지급 △학교급식지원 특별회계 설치·운영 △공공디자인 진흥 △경관조례 △자율방재단 운영 △공유재산관리계획(정기분) 승인 등의 조례안 29건과 승인안 2건에 대해서다. 그리고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은 기획감시실, 민원봉사실, 주민복지실 등의 실·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의원들은 또 오는 30일부터 2017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18년 본예산, 2018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위원회별로 심의, 처리한다. 이석화 군수는 군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역점시책도 발표할 계획이다.
이기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8년도 새해를 설계하는 자리”라며 “군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예산안 등의 심의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양군의 내년도 예산안은 3570억 원. 올 예산 3104억 원보다 466억 원(15%)이 증가한 규모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 3202억 원(346억 원 증가) △특별회계 50억 원(10억 원 감소) △기금 318억 원(130억 원 증가) 등이다. 분야별 편성 규모로 보면 △농업 860억 원 △복지 578억 원 △지역개발 379억 원 △문화․체육․관광 315억 원 △환경 217억 원 등이며, 이는 부자농촌 실현과 지속적인 복지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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