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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생활화로 건강한 문화공동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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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생활화로 건강한 문화공동체 앞장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7.11.20 09:54
  • 호수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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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군지부 독서경진대회 열어

책읽기 생활화를 통해 문화군민으로 의식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청양군민 독서경진대회’가 지난 16일 청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펼쳐졌다.
새마을문고청양군지부(지부장 임천식)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지역학생들을 대상으로 책읽기 생활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지난 8월2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약 50일간 군내 초·중·고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작품을 응모 받았다.

대회결과 △초등부 최재빈(청양초) △중등부 권순재(정산중) △고등부 이채은(청양고) 학생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초등부 강수민·강유민(청양초) △중등부 윤한빈·김한이(화성중) △고등부 나서영·정다진(정산고)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일반부에서는 이용은(화성중교사) 씨가 최우상을, 박지영(청양초교사)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각 부에서 3명씩 총 9명의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으며, 박지영(청양초)·신경미(정산중)·김동아(청양고) 교사에게는 지도교사상이 전달됐다.

시상 후에는 최우수상을 받은 최재빈 학생이 독후감을 발표했다.
이날 임천식 지부장은 “‘책 읽기는 하나의 창조 과정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책읽기가 평생 사회교육의 필수적인 영역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며 “책을 통해 소통과 행복한 나눔, 건강한 문화공동체로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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