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서 점검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올해 계획한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기로 했다. 지난 10일 상황실에서 열린 2017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통해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년 연속 공약추진 우수기관 선정으로 군민신뢰 향상 △청양농업 대 도약의 해 선포를 통한 부자농촌 만들기 △5년 연속 인구증가를 위한 프로젝트 추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관광개발, 공공기관 유치, 산업단지 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강화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 실현 △소통과 참여를 통한 열린 군정 구현 등을 실적으로 거론했다.
이석화 군수는 “연초 군민에게 약속한 사항 중 미흡한 사업에 대해서는 부서장 책임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업무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2018년 군정 중점 운영방향도 밝혔다. △저출산 극복과 귀농·귀촌 등 인구증가 시책 추진 △농업리더 육성, 소득작물 확대 보급으로 농업경쟁력 강화 △칠갑산 중심의 3대 권역사업 개발로 관광 활성화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 △내실 있는 스포츠 마케팅 추진 △최상의 교육복지 환경조성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구현 등에 대해서다.
한편, 군은 복지사각지대 해소기금 30억 원 조성 등 맞춤형 복지를 실현한다. △200억 원 장학기금 조성으로 교육경쟁력 강화 △서부내륙고속도로, 보령∼울진 간 고속화도로, 충청산업문화철도 청양 통과 건설 추진 △도시가스 공급 확정 등의 사업에도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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