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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 발전 후배 참여가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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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 발전 후배 참여가 가장 중요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7.11.20 09:44
  • 호수 1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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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청양중·고동창회 2017년 정기총회 성료
▲ 청양중·고동창회 임원과 내빈이 정기총회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재경 청양중·고등학교동창회(회장 유재춘)는 지난 10일 서울에 있는 정현웨딩홀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열고 동문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식·김종국·안용식·유희일 등 전임회장, 조호영 재경향우회장, 윤인학 장학재단이사장, 김현신 고리섬들편집인 등 동문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양에서도 이석화 군수, 서용문 청양중교장, 김호중 청양고교장 등 내·외빈이 자리를 함께하고 축하했다.

정기총회는 최석규(중20회) 동문의 개회선언으로 시작,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의 시간으로 구분돼 치러졌다.
1부는 총동창회기 입장, 내외빈 인사, 모범동문표창, 결산 및 감사보고, 임원개선, 졸업 50주년 기념 축하케이크 절단,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동문은 동창회발전과 회원화합에 기여한 명선식(중20회)·안효완(중34회) 동문이 공로패를 받았고, 유운중(중31회)·이경희(중33회) 동문은 감사패가 수여됐다. 임원개선은 권범철(중22회) 동문이 신임감사로 선출됐고, 중20회(대표 안종남) 동문 10명은 졸업 50주년을 맞아 동창회로부터 축하케이크와 건강을 기원하는 선물을 받았다.

2부 화합의 장은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이 열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동문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김호중 청양고교장은 “동문들의 성원에 힘입어 청양고는 매년 명문대학 합격자와 공무원 공채, 우수 기업취업 등 지역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후배들이 큰 꿈을 갖고 미래를 열어가도록 동문들이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유재춘 동창회장은 “지난 5월 선·후배님들의 축하 속에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했고, 총동창회 발전과 동문화합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동창회 도약을 위해서는 후배기수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후배들이 편하게 나올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총동창회 산하 모임의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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