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일자리 창출 농외소득증대 기대
상태바
일자리 창출 농외소득증대 기대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7.11.13 12:21
  • 호수 1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촌자원수익모델 ‘선한제빵소’ 개소

선한이웃 영농조합법인(대표 유성애·남양면 온직리)에서 운영하는 ‘선한제빵소’가 지난 4일 현지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선한이웃은 충남농업기술원과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의 6차 산업화 일환으로 공모한 ‘농촌자원수익모델 시범사업’에 응모·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지난해부터 2년간 지원을 받아 생산기반조성을 시작으로 체험장 조성·제품포장재개발·환경정비·브랜드 개발 등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날 개소식을 갖게 됐다. 

청양지역의 쌀과 밀, 구기자와 고추 등을 이용해 건강하고 착한 빵과 쿠키를 선보여 온 ‘선한제빵소’는, 앞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제과제빵 개발 상품화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농외소득을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개소식은 감사예배와 축하 음악회로 진행됐다. 음악회에는 ‘프리’앙상블, ‘심으리’ 선교단, 남양 색소폰 앙상블관현악단, 대덕 ‘한빛’관현악단, 생명나무 ‘청인’팀 등이 참여했다.
유성애 대표는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무탈하게 개소식을 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 일자리 창출 및 농외소득 증대, 건강함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