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초등학교(교장 이택현)는 지난 3일 다목적강당인 명덕관에서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2017년 학습종합발표회’를 열었다.
발표회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운 교육활동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공연으로 채워졌다. 또 농촌체험활동으로 재배한 벼를 수확한 쌀로 떡을 만드는 체험과 가족독서 골든벨이 열려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강당주위에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끼를 보여주는 그리기와 만들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돼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택현 교장은 “이번 학습종합발표회는 교육가족의 참여가 두드러졌고, 학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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