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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중 이사장, ‘오직 한 길’ 자서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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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중 이사장, ‘오직 한 길’ 자서전 출간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7.11.13 10:37
  • 호수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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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5시 서울 명성교회서 기념회

청양출신인 서울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이계중 이사장의 출판기념회가 오는 17일 오후 5시 명성동 명성교회 월드글로리아센터 마펫홀에서 열린다.
이계중 이사장은 40년간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자서전인 ‘오직  길’에 담아내고 있다. 강동구 부구청장을 끝으로 명예롭게 퇴직할 때까지 공무원으로서 지녔던 소신과 철학 등에 대해서다. 특히 기업경영인으로서의 삶, 그리고 미래 강동을 위한 자기 생각과 포부도 진솔하게 밝히고 있다.

그의 자서전에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강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 그리고 미래 강동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등을 엿볼 수 있다. △1장 이계중의 생각 △2장 산과 물이 아름다운 나의 고향 청양 △3장 창조인·봉사인 △4장 새로운 도약을 위해 △5장 회상 등의 내용을 통해서다.
이 이사장은 “강동구와 함께한 지난 30년은 주민들과 함께한 삶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생의 절반에 가까운 세월을 강동에서 보내며 삶이자 자부심이 된 강동의 미래와 희망에 대해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계중 이사장은 청양읍 장승리에서 태어나 청송초와 청양중(21회), 청양농고(19회)를 졸업했다. 1971년 서울시 공채 시험에 합격한 뒤 38년 만에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으며, 이후 기획재정국장과 행정관리국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한편, 이계중 이사장은 내년 지방선거 때 강동구청장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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