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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균형발전사업 345억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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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균형발전사업 345억 원 확정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7.11.13 10:24
  • 호수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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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2020년까지 3대 권역사업 추진

청양군이 지난 8일 ‘충남도 제3기 균형발전사업’으로 도내 최고액인 345억4800만 원을 최종 확보했다.
이에 군은 대표적 관광지인 도립공원 칠갑산을 중심으로 3대 권역(칠갑호 지구, 천장호 지구,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지구)의 관광자원 고도화, 생활기반 및 산업기반 인프라 확충을 위한 12개 사업을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지역 문화·관광자원 고도화를 위한 △휴양랜드 보완사업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콘텐츠 강화사업 △천장호 생태관광 기반구축 △장곡천 수변생태체험파크 조성사업 △청정청양 희귀 야생식물 보전사업 등 5개 사업에 188억5000만 원이 투입된다.
또 생활기반 인프라 확충을 위해 △귀농·귀촌인 정착 인프라 구축 △장애인 복지시설 개선 및 지원 프로그램 강화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간 조성 △평생학습 거점센터 및 교육공동체 기반 구축 등 4개 사업에 99억9800만 원이 들어간다.

이밖에 군은 지역특화 자원 개발 사업으로 △칠갑산 청정산야초 우량품종 선발 및 인적기반 구축 △소규모 다품종 생산 가공 지원체계 구축 △칠갑산표고버섯 융·복합화 사업 등 3개 사업에 57억 원을 배정한다.
이석화 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인구증가 부자농촌 시책과 연계해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지속발전 가능한 관광자원 및 지역특화 자원을 개발하고, 생활기반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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