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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파티 문화’ 형성에 도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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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파티 문화’ 형성에 도움 되기를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7.10.30 16:17
  • 호수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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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농협, 여성농업인 한지공예체험 개강

청양농협(조합장 오호근)이 여성농업인의 ‘팜파티’ 준비를 위한 한지공예교실을 열었다.
‘팜파티’는 ‘팜(Farm)’과 ‘파티(Party)’를 더해 농촌체험상품과 농산물, 음식 등을 맛보고 즐기는 파티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농촌마케팅 모델이다. 소비자가 농산물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공연과 놀이, 문화도 즐기며 농산물도 구입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 강의는 농가주부모임 울타리봉사단(회장 한미숙)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고, 다음달 17일까지 매주 화·금요일(오후 7시-9시)마다 7회 강의를 통해 12각 대상을 만들게 된다. 수강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됐는데 인기가 많아 마감됐음에도 대기자들이 많다. 그만큼 팜파티는 여성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청양농협 여성농업인센터는 이 강의를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팜파티를 홍보하고 여성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시켜 농촌마케팅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권현경 상무이사는 “청양농협은 여러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 강의를 통해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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