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면주민자치위원회 환경봉사분과(분과위원장 유석근)는 추석명절을 앞두었던 지난달 30일 소외이웃을 위한 행복을 전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환경봉사분과는 면내 홀몸노인 가정 5가구를 선정하고 쌀, 라면, 한과, 한우고기 등 먹을거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은 유석근 분과위원장과 위원 6명, 조용근 면장 등이 함께했다.
유석근 위원장은 “명절선물은 환경봉사분과 위원들이 모은 회비로 마련해 정부와 지자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봉사분과는 운곡면 작은 음악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힘을 쏟았고, 도로변과 하천변 정화활동 등 아름다운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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