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 내년 출연금 계획안 등 보고
청양군의회(의장 이기성)가 지난 10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집행부와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업무계획부터 보고받았다. △우수 지역아동센터(청양, 정산, 화성) 선정 평가결과에 따라 운영비 차등 지급 △2018년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지원 2차 수요조사(11월 3일까지 10가구 이상 마을 단위로 신청) △노인보호구역지정(남양면 신왕2리 압술, 정산면 신덕리, 정산면 내초리) △자동차세 과세대비 소멸·멸실 차량 일제조사 등에 대해서다.
보고사항과 관련, 집행부는 2018년 출연금으로 △한국지역진흥재단 550만 원 △석탁회 지역사회발전기금 사업 1억3915만 원 △충남신용보증재단 1억 원 △한국지방세연구원 280만 원, 그리고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청양군 3억 원과 NH농협 청양군지부 2000만 원 등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집행부는 또 보건복지부가 유사중복사업으로 폐지 또는 축소 권고한 ‘노인장기요양보험 본인 일부 부담금’ 지급대상을 축소(올 12월 31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제출한 자로 제한)하는 지원조례 일부개정안도 설명했다.
한편, 오는 10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이레 동안 제241회 청양군의회 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