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박분희)가 지난달 21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재가어르신 실버축제 한마당대회’에 참여했다. (이하 청양재가센터)
행사는 충남도 주최 충남세종재가노인복지협회에서 주관했으며, 도내에서 재가노인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24개 회원기관의 재가어른 및 실무자,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함께했다. 청양재가센터에서도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홀로생활하는 재가어른들에게 문화여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재가종사자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가어른들의 노후생활이 행복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실무자 및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으며, 청양재가센터 유은미 사무원은 충청남도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청양재가센터에서는 매년 대형버스를 이용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맛있는 점심식사와 선물 등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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