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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날 기념 ‘100세 건강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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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날 기념 ‘100세 건강한마당’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7.09.29 20:15
  • 호수 1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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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종목서 노익장 과시…청남분회 종합우승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회장 박승일)가 지난달 26일 군민체육관에서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 ‘100세 건강 한마당’을 성대하게 치렀다.
먼저 노인강령(유언조 부지회장)과 경로헌장(김수연)이 낭독됐다. 모범경로당 증서 수여식에서는 도지정 군량리경로당(회장 이권범)과 합천할머니경로당(회장 김미대자), 군지정 장평분회경로당(회장 이종철)과 영양2리경로당(회장 황우연) 등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모범노인으로 선정된 △국회의원 전성근, 이운형 △도지사 이두영 △군수 유병환, 장인규, 김용신 △군의회 의장 박수환, 조병곤 씨 등에 대한 표창도 전했다. 노인지회장은 복기덕, 이덕봉, 송병헌 씨에게 공로패도 안겨줬다.

노인들은 경기종목에서 실력도 겨뤘다. 대회결과, 종합순위 청남분회(회장 한동수) 1위, 화성분회(회장 정순창) 2위, 운곡분회(회장 윤명희) 3위 등을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한궁 청남 1위 △고무신 던지기 화성 1위 △미니컬링 청남 1위 △미니농구 청남 1위 △노래자랑 윤석종(비봉) 1위, 우종실(청남) 2위, 이찬재(운곡) 3위 등으로 대회를 마쳤다.

이날 식전공연은 청빛봉사단(회장 백경기)의 노인건강운동회, 대치면 시전리 행복경로당(회장 조경자)의 다듬이 난타공연, 노인대학(학장 전순덕)의 스포츠댄스 등을 선보였다. 청양읍 읍내리 출신 김선우 한국중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노인지회에 상품권 200만 원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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