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가 농번기에 지친 농촌여성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달 27일 대강당에서 열린 ‘농촌여성 원예힐링’ 교육을 통해서다.
이날 강의는 이종창 혜지원 대표가 맡았으며,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원들을 대상으로 숯에 난초를 붙인 조형물을 만드는 숯부작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종창 대표는 “풍난 숯부작 원예를 비롯한 생활원예는 가정과 실생활에 쉽게 응용이 가능하고 정서함양과 여가생활 등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활용해 집도 가꾸고 평온한 마음으로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