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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봉 씨, ‘지도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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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봉 씨, ‘지도자상’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7.09.29 20:09
  • 호수 1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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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축제 농악대회서 수상

한상봉 씨가 청무풍물패의 지도강사로서 모범적인 활동을 벌인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달 23일 김제시 ‘제19회 지평선축제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지도자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며, 풍물패의 웃다리농악 실력을 선보여 박수 또한 많이 받았다.
한씨는 국악을 보급하는 일에 힘썼다. 특히 1993년 창단한 청양문화원 청무풍물패와 2006년부터 8년간 지부장으로서 한국국악협회 청양군지부를 모범적으로 이끌었다. 지도강사로 나서 충남도지사기농악대회(청양군주부농악대 지도) 장원, 전국학생사물놀이(화성중 지도) 대상·최우수상도 차지했다.
그는 지역사회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등 국악발전에 이바지했다. 이에 2015년 충남도로부터 문화예술 부문 ‘모범 충남인’으로 선정됐다. 올해 한국국악협회 충남지회 정기총회 때는 충청남도 국악대상, 제1회 대한민국 국악대상 시상식에서는 풍물부문의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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