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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과 제자의 작품 한자리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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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과 제자의 작품 한자리서 감상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7.09.29 20:08
  • 호수 1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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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동행 충남초등미술작품전 “좋았어요”

충청남도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초등학교 교사들과 학생들의 창작품, 예술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작품을 한자리서 볼 수 있는 ‘2017 제16회 사제동행 충남초등미술작품전’이 지난달 25일 개막, 29일까지 청양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충청남도교육청 주최·충남초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회장 황인관·구산초 교감)주관·한국미술협회청양군지부(지부장 우제권·이하 청양지부) 후원으로 펼쳐졌으며, 초등교원 33명, 초등학생 38명의 서양화·한국화·조소·디자인·문인화·서예·사진 등이 출품돼 선보였다.

한편 개막식에는 충남도교육청 이태연 학교교육과장을 비롯한 도내 교사, 청양교육지원청 임동우 교육과장을 비롯한 초중등장학사, 작품을 출품한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청양지부 회원인 심종록·김희숙·이종철 작가도 함께해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관 회장은 “미술은 그 어떤 예술장르보다 마음을 잘 표현하는 장르”라며 “올해는 수준높은 작품들이 더 많이 출품됐다. 행복하게 감상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제권 청양지부장은 “사제동행 작품전은 매년 순회 전시되고 청양에서는 처음”이라며 “스승과 제자의 작품을 한자리서 감상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모두에게 예술적 심미안을 높이는 시간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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