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정산초등학교(교장 민명선)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천연화장품 강좌가 열렸다. 흡연예방교육과 연계해 진행된 천연화장품 강좌는 학부모 25명이 참여 했으며, 행복한 자녀교육과 건강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노인순(38) 학부모는 “천연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보니 건강을 좀 더 생각하게 됐고, 부모의 의무와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전영숙 담당 교사는 “이런 교육을 통해 학교가 학생 뿐아니라 지역민에게도 사회교육의 장이 되고 학부모들 간에도 화합이 좀 더 돈독해 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세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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