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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학교 시작은 배려와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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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학교 시작은 배려와 이해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7.09.25 15:27
  • 호수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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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선 검사, 청남초 학교폭력예방 특강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 윤기선 검사는 지난 19일 청남초등학교(교장 이택현)에서 고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언어폭력,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폭력을 알려 피해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뒀다. 교육은 학교폭력 등 사례를 제시하고 이에 따른 대처방법이 다뤄졌다.
사례는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활동이 담긴 동영상을 보여줌으로써 이해를 도왔다.

윤 검사는 “어린이들은 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가해자가 되거나 피해를 입게 된다. 오늘 교육이 서로를 배려하고 행복한 학교가 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이택현 교장은 “학생들이 동영상을 보고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면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달았을 것”이라며 “청남초는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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