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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농협 ‘꿈을 향한 목표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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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농협 ‘꿈을 향한 목표세우기’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7.09.25 15:02
  • 호수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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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농협(조합장 오호근)이 농업인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올곧게 심어줬다. 지난 19일 청양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여성농업인센터의 ‘꿈을 향한 목표세우기’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이번 행사는 서울 일원에서 진행됐다. 청양중 2, 3학년 학생 30여 명은 서울대학교를 견학하면서 학업의 열정을 더 높였다. 특히 대학로 마로니에 소극장에서는 창작 뮤지컬 ‘꽃보다 슈퍼스타 2014’도 관람했다. 지역에서 흔치 않은 기회라 반응 또한 좋았다.

이날 청양농협 고은희 상무와 박정미 팀장, 고영애 주임 등은 담당자로 나서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운영했다. 농촌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며, 최순희·이윤미 교사 또한 학생들을 인솔하느라 애썼다.

오호근 조합장은 “학창시절 무한한 꿈을 꾸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오늘 보고 느낀 것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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