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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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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7.09.25 15:00
  • 호수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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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증가·부자농촌에 힘쓴 공로 인정

이석화 청양군수에게 지난 21일 ‘2017년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이 주어졌다. 인구증가와 부자농촌건설, 장학금 200억 원 조성,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귀농귀촌사업을 알차게 추진한 결과였다.
그동안 이석화 군수는 3년 연속 인구를 증가시켰다. ‘교육만이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신념으로 장학금 모금사업에도 앞장섰다. 200억 원의 장학금 조성 후 고교 무상교육과 무상급식도 시행했다.

이 군수는 군정 2대 축인 ‘부자농촌 만들기’ 정책도 적극 펼쳤다. 리더 육성, 경쟁력 강화, 생산기반 구축, 6차 산업화, 도농교류활성화, 농외소득 창출 등의 6대 전략과제를 추진, 2020년까지 농가소득 5000만 원과 억대 농가 500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다. 그는 칠갑산을 중심으로 청양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국내 최장(207m, 올 6월 한국기록원 인증) 길이인 출렁다리의 천장호 △칠갑호의 관광명소화 사업 △장곡지구의 개발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명품관광지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석화 군수는 “청양의 재정자립도는 낮다. 인구도 적어 대외 인지도가 낮지만, 길이 없으면 만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군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위대한 청양, 군민 만족시대’로 거듭나게 함으로써 모든 것이 넘버원인 청양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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