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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 제34대 양근석 화성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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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 제34대 양근석 화성면장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7.09.18 13:09
  • 호수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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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증가와 부자농촌 만들기 선도

양근석(청양읍 읍내리·57) 씨가 제34대 화성면 면장으로 발령,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양근석 면장은 지난 82년 1월 공직에 몸담았으며 화성면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다. 또 운곡, 남양을 거쳐 군청 건설도시과에서 성실하고 투철한 대민봉사 자세로 맡은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왔다. 이후 공직에 몸담은 지 35년 만에 면장으로 다시 화성면에 오게 됐다.

양 면장은 “화성면은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한 곳으로 제2의 고향이라 생각하며 아직도 그때의 추억과 정이 곳곳에 묻어 있다”며 “고향 같은 포근한 마음과 설렘을 가득안고 면장으로 취임하게 돼 더욱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양 면장은 “면민의 무한한 봉사자가 되기 위해 눈높이를 맞춰 일해 나가겠다”며 “직접 현장을 뛰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양면장은 “주민화합과 단합을 통해 군정 목표인 인구증가와 부자농촌 만들기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취임식은 면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기성 군의장과 임동금 군의원, 각 마을 이장, 면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양근석 면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후 양 면장은 지역 주요 기관과 단체 등을 방문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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