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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기 귀농귀촌학교 수료생 30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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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기 귀농귀촌학교 수료생 30명 배출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7.09.18 12:51
  • 호수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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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에서 부농의 꿈 이루세요

제10기 청양군귀농·귀촌학교가 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개강식은 지난 11일 칠갑산휴양림에서 이석화 군수, 김종덕 청양군귀농귀촌협의회장 및 임원, 석두환 청양군귀농귀촌학교동문회장, 입교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교육은 15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예비 귀농귀촌인 30명과 천안연암대 도시민농업창업 24기 수료생 중 일부인 7명 등 총37명이 참여했으며, 귀농·귀촌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입교생들은 4박 5일간 △군민만족시대(이석화 군수) △귀농귀촌우수사례(석두환 청양군귀농귀촌학교동문회장) △청양군귀농귀촌정책(기술센터 최재한 귀농귀촌팀장) △GAP 친환경 구기자재배 및 상품화(복영수 구기자조합장) △청양군농업정책(청양군 농업지원과 이정호 팀장)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부자농촌지원센터(안내 김진우)와 화훼(양승보), 토마토(간미숙)·양봉(김기수)·포도(이동한)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사 비법도 들었다. 순창장류연구소와 순천한평정원페스티벌 등 현장견학 시간도 가졌다. 저녁에는 귀농귀촌학교 동문 및 귀농협의회원들과의 만남시간도 가졌다. 

한편 제10기 수료식은 15일 열렸으며, 공상임(51)씨 등 30명 전원이 수료증을 받았다.
청양군귀농귀촌학교는 2009년도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 개설됐다. 또 지난 9기까지 245명의 수료생 중 100여명이 청양군으로 정착해 제2의 인생을 설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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