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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생 110명, 청양에서 교육 후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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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생 110명, 청양에서 교육 후 봉사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17.09.18 12:00
  • 호수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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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흘리며 느낀 점 널리 홍보할게요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군내 농촌체험농장에서 ‘농업농촌 가치확산 저변확대를 위한 교육 및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대전 한남대학교 대학생 11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대학생들에게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으며, 농업농촌가치인식조사 설문을 시작으로 장말관(경기도 용인·아이비랜드) 대표의 ‘농업농촌의 현재와 향후 전망’을 주제로 한 아이비 토피어리 퍼포먼스 및 쌍방향 강의로 진행돼 큰 박수를 받았다.

교육 후 학생들은 몇몇 농장으로 나뉘어 농산물 수확 등 필요한 일손을 돕고, 면과 연계한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특히 마늘심기 및 밤 줍기, 구기자수확, 농장환경 정비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한남대학교 봉사단 김명석 대표는 “농업가치확산교육을 통해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게 됐다”며 “특히 청양고추구기자축제도 관람했는데 역동적인 모습에 놀라웠다. 봉사하고 땀 흘리며 느낀 점을 UCC로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정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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