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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구기자축제장 이러쿵 저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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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구기자축제장 이러쿵 저러쿵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17.09.18 10:24
  • 호수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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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 없는 고추축제
축제장 방문객들 고추가 없어 사지 못했다고 투덜투덜. 축제장 인근 개인 상점에 들렸더니 600g 1근에 1만6000원까지 거래. 꼭지를 제거한 마른 고추는 1만7000원에 팔더라고.

유아 위한 에어바운스 ‘더러워’
유아들을 위한 놀이기구 에어바운스가 제대로 관리가 안 돼 있어 부모들 불만. 야외 놀이기구라 흙과 먼지에 오염될 수 있지만, 아이들이 놀면서 손을 입에 넣는 등 위생상 문제가 있으니 깨끗이 해 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

보조무대 화장실 ‘고장’ 방문객들 원성
보조무대에 설치된 이동식 화장실이 10일 오후 2시경 고장 문구 붙음. 사람들이 장애인 전용 칸으로 몰리면서 혼잡. 화장실 이용자들이 고장안내와 함께 다른 화장실 이용을 알리는 안내 문구를 게재 안했다고 불만 표시.

반려견 달리기 대회 중복신청
올해 처음 열린 반려견 달리기 대회. 반려견을 키우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집중. 그러나 일부 가족은 이름을 달리해 두 마리를 참가시키는 등 출전자격 문제.

이게 7000원 짜리야?
곳곳에서 진행된 체육경기. 몇몇 대회 참가 선수 및 임원들이 군내 일부 식당에서 도시락을 배달해 먹었는데 너무 부실해 빈축. 타 시군에서 온 손님들은 “7000원 짜리인데, 먹을 것이 없다. 국은 무슨 국인지도 모르겠고 맛도 맹물 같았다”고 투덜투덜, 

매운맛 체험장 너무 야박해
청양고추의 매운맛을 체험해 보는 떡볶이 만들기 및 시식 행사가 인기를 끌었지만, 고추 값이 비싸서였는지 너무 야박했다는 후문. 또 행사진행 후 뒤처리가 안 돼 지저분한 모습이어서 보는 이들이 눈살을 찌푸림.
<합동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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