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장에서 선보인 다양한 행사 중 단연 인기는 ‘천원고추 담아가기’였다. 축제 3일 동안 매일 30분씩 열렸으며, 청양·정산·화성농협에서는 각각 500kg씩 고추를 제공해 약 1000여명이 ‘1봉지 1000원’의 행운을 안고 갔다.
몇몇 참여자들은 “지난해에도 참여했는데 올해 고추 값이 비싸서인지 기분 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양이 줄어든 것 같고 봉지도 작아진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