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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청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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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청양 방문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7.07.31 11:09
  • 호수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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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 돕고 체험도 하고 ‘즐거워’
▲ 청소년봉사단원들이 남양면 용두리 해맞이 목장에서 벽화를 그리고 있다.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함께하는 ‘한화해피프렌즈 12기 청소년봉사단’ 320여명이 지난 27일 청양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후 체험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학생들은 이날 농촌체험마을인 해맞이 목장(대표 이미숙), 송조농원(대표 최재용), 계봉농원(대표 유원조), 여의주마을(대표 최광석), 온직다원(대표 김기철), 칠갑산그린헬스 농원(대표 유정녀)으로 나뉘어 방문해, 마을별로 미처 처리하지 못한 농사일을 거들었다.

벽화를 그려주기도 했으며, 친환경 재료로 만든 점심을 먹은 후에는 마을별 체험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인솔자인 월드비전 국내사업팀 민수진 씨는 “12기 봉사단은 전국 10개 지역 400명으로 구성돼 있다”며 “올해는 농촌봉사와 체험을 주제로 정한 후 지역별로 각각 봉사를 진행하다 방학에는 이렇게 모여, 캠프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청양은 처음 방문”이라고 말했다.

학생들도 “농촌일도 돕고 체험도 하고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은 물론 창의적 문제 해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함께하는 봉사단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신개념의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11년째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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