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주민자치위, 우수자치센터 견학
대치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복봉수) 위원 24명이 주민자치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위원 간 화합 도모를 위해, 지난 21일 전북 완주군 고산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
고산면 주민자치센터는 2015년부터 2년 연속 주민자치박람회 지역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2016년에는 우수사례 공모전에 3가지 보물이라는 주제로 창포마을 권역의 ‘80세 고령의 다듬이 할머니 연주단’, ‘자연의 손맛이 어우러진 들녘밥상’, ‘전국최대 토종 창포’등의 내용으로 응모, 전북 지역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주민자치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김병호 고산면 주민자치회장으로부터 자세한 활동내역을 들었다. 이어 간담회를 실시하고, 궁금한 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의하는 등 향후 대치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봉수 위원장은 “고산면 방문을 통해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취미·문화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벗어나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자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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