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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선배에게 듣는 꿈과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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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선배에게 듣는 꿈과 비전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7.07.24 16:01
  • 호수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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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진로도움 행진콘서트 ‘동행’
▲ 특성화고교 졸업생들이 진로선택과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들의 진로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특별한 동행 행진콘서트’가 지난 17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토크콘서트는 개그맨 조윤호 씨가 사회를 맡아 ‘나의 꿈, 나의 직업’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기업, 교육청, 병원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특성화고교 졸업생들이 조언을 맡았다.  
조언자들은 각자 특성화고교 진학 이유를 말하고, 꿈을 찾기 위한 과정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야기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특성화고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고교진학 및 진로설계에 도움을 받았다.
홍민식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진로콘서트는 특성화고교와 마이스터고교에 갖는 선입견을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행복한 미래는 자신의 끼와 재능을 최대한 발휘하고, 희망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때 이뤄진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교육부, 충남도교육청,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주최하고, 한국경제매거진과 하이틴 잡앤조이 1618이 주관했다. 행사장에는 청양뿐 아니라 특성화고교 진학을 생각하는 도내 중학생, 진로담당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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