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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센터, 보물탐험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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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센터, 보물탐험단 운영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17.07.24 14:43
  • 호수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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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덕사 탐방 즐거웠어요’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종순 센터장)가 지난 15일 황금거북이 보물탐험단 3기 활동으로, 다문화가족 초등2~3학년 학생 20명과 중학교 영재반(청양교육지원청 소속) 학생 20명에게 청양 의병유적지 탐방의 기회를 제공했다.

구름이 끼는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목면 소재 모덕사에 대해 알아보고, 알프스마을을 방문해 조롱박공예 체험 후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는 등 여름을 온몸으로 느꼈다. 
참가자 중 정다윤(청남초 3) 학생은 “매월 1회 참여하는데 청양에 이렇게 많은 문화재가 있는지 몰랐고 알면 알수록 신기하다”며 “알프스마을에서 물놀이 하는 것이 제일 재미있었고 다음에는 엄마, 아빠, 동생과 또 가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금거북이 보물탐험단 활동은 오는 10월까지 계속되며, 8월 19일에는 화성면 다락골 줄무덤과 번암 채제공 선생 사당으로 탐방을 떠난다.

<사사끼사쯔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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