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도움 되는 사람 되겠다”
김장환(54) 한국암웨이 대표이사가 지난 15일 청남면민체육대회를 통해 제5대 청남명예면장에 취임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청남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청남인임을 잊은 적이 없다”며 “명예면장으로서 부족하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찾아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전 명예면장님들의 헌신을 이어받아 잘해야 되겠다는 생각에 어깨가 무겁지만 면민들께서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밝고 건강한 청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장환 명예면장은 청남면 왕진2리 출신으로 왕진초(9회)와 장평중(7회),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한국암웨이에 입사해 재무 관리부를 시작으로 인사·총무·구매·영업·마케팅 등 종사했다. 이후 2003년에는 직접판매공제조합에서 정부 유관부처와 함께 직접판매업 인식 개선과 발전에 기여했으며, 지난달 1일 한국암웨이 대표이사로 선임돼 행동형 리더로써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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