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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촌체험지도사 26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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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촌체험지도사 26명 배출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7.06.22 20:08
  • 호수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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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휴양협의회, 인증교육 수료식 개최

‘2017년 농촌체험지도사 인증교육’ 수료식이 지난 21일 대치면 상갑리 가파마을 농촌체험관에서 진행됐으며, 농촌체험지도사 26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휴양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하는 농촌관광 전문 인력 육성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청양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황준환) 주관,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대표 서혜승)에서 위탁 운영했으며, 농식품부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으로 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교육은 지난 3월 2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총 11회(91시간)에 걸쳐 정산면 알프스마을과 대치면 가파마을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농어촌체험지도자사의 자세와 역할 △체험프로그램의 기획 운영 △체험프로그램의 기획과 개발의 실제 △응급처치 교육 등 농촌관광 전반은 물론 이론교육도 받았다.
또 △농어촌체험지도 현장실습과 운영기법 △체험프로그램과 운영의 분석 등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실습하는 시간도 갖고, 이날 수료식을 갖게 됐다.

한편 수료식에는 이석화 군수, 임광빈 충남도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 수강생 등 총 40여명이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황준환 회장은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자긍심을 가지고 청양의 농촌관광, 체험을 널리 알리는 지도사들이 돼 달라”고 인사했다. 또 임광빈 회장은 “저도 교육을 함께 받았다”며 “체험마을 발전의 주역이 돼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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